매일 난 상상해 너와 맞는 아침을
평범한 그 하루가 내겐 간절한 꿈
매일 네게 감사해
의미없던 내 하룰 단숨에 보내버릴
달콤한 설렘 준걸
시경)자기야~ 여보~ 아침먹어야지~
선희)아~ 속쓰려..
시경)아이 그러게 술을 왜그렇게
많이 먹어 참 진짜~
내가 해장국 끓여놨어
식기전에 빨리 먹자 맛있겠다
선희)국이 짜다?
시경)아니 왜 짜지? 물을 좀 좀 더 부을까?
선희)그냥 가께!
시경)아~ 여보 오늘은 술 좀 먹지 말고
내가 자기 좋아하는 해물탕 끓여놓을테니까
일찍 들어와 둘이 오붓하게 시간 좀 보내자
선희)나 오늘 회식이야 늦어~!
시경)여보 잘갔다와~ 나도 사랑해~
가끔 날 시험하는 여자들의
관심어린 그 시선에 흐뭇해
문뜩 지갑 속 니사진 볼때면
지난 세월에 변한 널 보면서
미안한 맘에 꽃을 사 안기면
넌 돈 아깝다며 몰래 웃겠지
매일 난 상상해 너와 나눌 평생을
젊음이 다 바래질 먼 훗날이 와도
내 믿음 속에서
변하지 않을 사랑 확인하며 살아갈
달콤한 나의 삶을